“문재인 대통령님 한국이 동물학대국이란 오명을 벗게 해주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개,고양이 고기 금지시켜주세요”
오늘 2017년 11월 4일, 개고기로 잔인하게 희생된 반려견 오선이를 구포개시장에 팔고 도살하여 촉발된 사건을 계기로,
개고기 금지법를 위해서 전국에서 100명 넘는 활동가들이 부산 구포 개시장에 모여서 10번째 집회를 하였다.
다솜의 주체로 나눔(PCAWK),부산 길고양이보호연대, 김해동물보호연대, 나비야사랑해,동물의 소리,
지구보존운동연합회, 개인운동가들 그리고 미국에서 개식용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 수잔 송(Susan Song)이 참가해
개식용 금지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려견 오선이를 판 사람이나 도살한 개시장 직원이나 사장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한국에서 개란? 주인의 품안에선 온갖 호위호식에 희미한 법안에서 쥐꼬리 만한 보호를 받지만, 주인이 손을 놓으면?
어떤 심신의 학대를 가해도 OK인… 동물은 물건이고 개식용이 자유로운 대한민국이라 그렇다.
이율배반적이고 모순된 처사를 받는 반려견과 식용견의 한국!!!
Sparked to outrage by the dog brutally sacrificed as meat today, over 100 people gathered from around the country to
the Gupo dog market in Busan to have a rally. We took it to the streets to proclaim that there are no dogs born
to be meat and that people have no right to abuse animals. We wa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nobody,
just because they are a human, should maltreat another life. Animals and humans should coexist in peace.
식용개란 없으며, 어떤 이유로라도 인간이 동물을 학대도살할 권리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솜주체로 한마음을 모아 인근 거리 행진을 하였다. 모든 생명은 인간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동물학대국이란 오명을 벗고, 반려동물이 잔인하게 학대도살되는
한국땅에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서 땀과 눈물을 흘렸다.
동물과 사람은 평화롭게 더불어 살아가야하며 인간이라는 이유로 동물을 함부로 학대할 권리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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